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4일 원내 P동 대강당에서 제 6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 수상자는 국외 SCI 논문 7편, 국내 SCI논문 2편, 국내논문 4편 등 총 13편을 발표한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최다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논문상으로는 임상정신의학저널(JCP, IF=5.023)에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인 흡입성 스테로이드와 향히스타민제의 처방양과 자살률과의 관련성'을 발표한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도 교수 연구혁신처 업적 근거 자료를 토대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수상자에게 상장과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고 연구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학술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