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가 영국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보험 급여를 받았다.
이번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의 급여 권고는 RE-LY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프라닥사' 치료시 뇌졸중 예방과 입원률 감소에 있어 비용 효과적이라는 것이 다시 입증된 것이다.
RE-LY 연구는 전세계 1만 8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방세동에 있어 가장 큰 규모의 임상연구 가운데 하나로, 잘 조절된 와파린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을 줄이는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임상 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