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37대 노환규 회장을 보좌할 집행부 윤곽이 드러났다.
의협은 2일 의협 부회장 및 상임이사를 확정 발표했다.
의협에 따르면 부회장으로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 김성훈 전 의협 학술이사,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 최동석 광주시의사회장, 이철회 전 대전시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윤창겸 전 경기도의사회장은 상근 부회장직을 수행한다.
또한 총무이사에는 이용진 이지신경외과의원 원장, 공보이사 겸 대변인에는 송형곤 전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