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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의사회장단 "의협 건정심 탈퇴 지지한다"

의료계 잇단 성명…"전문가단체 합법적 묵살 도구로 전락"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5-29 12:20:45
의협의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 선언에 대해 의료계 각 직역들이 잇달아 지지를 선언하면서 노환규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열린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회장단협의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의협의 건정심 탈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건정심이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복지부가 전문가 단체의 목소리를 합법적으로 묵살하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부는 의협이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시행에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의협이 합의했다'며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회장단은 "의협 집행부는 건정심의 불합리한 구조가 바뀌기 전까지는 건정심에 절대 참여해서는 안된다"면서 의협의 입장을 옹호했다.

또한 복지부에 대해서는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를 개혁해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전공의협의회, 공보의의협의회, 의원협회 등도 성명을 통해 의협의 건정심 탈퇴에 대해 지지 의사를 보낸 바 있다.

이처럼 의료계가 '건정심 탈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의협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의협 집행부는 대정부 대립각을 더욱 날까롭게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대응방식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집행부에 일단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지를 선언했다"면서 "포괄수가제가 긴급한 현안인 만큼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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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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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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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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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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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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