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LA 사무소는 전문직원이 상주하면서 미주 지역 환자들의 건국대병원에서의 검진과 진료를 위한 예약 및 방문 일정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서부지역 주요 의료기관 및 단체와 협력강화 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은 2005년 첨단병원을 신축 개원한 이래 우수 의료진 확보와 이들의 진료역량을 지원할 장비 및 시설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며 “LA 사무소를 개설로 교포들이 요구하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최적의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은 재외동포재단과의 해외동포진료지원협약을 통해 재외동포들에게는 내국인에게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진료비용을 적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