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7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원내 모아센타 2층 교육홀에서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심포지움은 전 진료실 최신 초음파기 도입을 기념해 대구 및 경북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의료진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초음파 최신 지견과 정보에 대해 전달하는 강의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한다.
초음파 강의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되며, 각 섹션은 ▲ 태아심초음파는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중앙대학교 병원 김광준 교수) ▲ 산전초음파시 흔히 만나는 선천성 심장기형들의 초음파 증례들(김정식영상의학과의원 김정식 원장) ▲ 태아 중추 신경계 초음파의 TIP(가톨릭대학교병원 홍성연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박경동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겸비한 강사분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초음파 노하우와 최신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본원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의료진들의 유익한 정보교류에 소통의 장 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