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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혈액배양 자동화 시스템 최초 도입

패혈증 (균혈증) 신속한 진단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7-02 16:13:14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국내 수탁검사전문기관 중 최초로 자동 혈액배양 시스템(사진)을 도입해 패혈증(균혈증) 진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자동 혈액배양 시스템은 국내 대학병원 등에서 일부 사용 중이나, SCL이 최대 1440개 검체를 수용하도록 6대의 장비를 갖추어 국내 최대 규모이다.

자동 혈액배양 시스템을 이용하면 패혈증(균혈증)을 진단하는데 결정적인 검사인 혈액배양검사를 신속 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다.

자동 혈액배양 시스템은 기존의 수기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실시간으로 배양 양성을 확인할 수 있어 검출기간을 최대 5일까지도 단축시킨다.

또 실시간 보고되는 양성결과는 검체를 장비에 장착한 후 약 3시간부터 각 병원으로 결과가 전송되어 확인할 수 있어, 균혈증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어영교수는 "SCL에서 혈액배양 자동 시스템을 실시하면 패혈증 의심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처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지역병원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CL 이경률 이사장은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미생물 검사 부문을 포함하여 진단검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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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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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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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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