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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기피과 전공의 보조수당 2016년 완전 폐지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부터 중단…"효과 의문 제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7-13 12:15:01
내년 레지던트 1년차부터 정부 수련보조수당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3년도 예산안 가안'에 따르면, 2016년까지 국공립병원 기피과 전공의에게 지급해온 수련보조수당을 폐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부터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2014년 레지던트 3~4년차, 2015년 4년차 등으로 지급대상을 축소하고 2016년 완전 폐지한다는 방향이다.

복지부를 이를 토대로 수련보조수당 예산을 올해 21억 7800만원에서 내년도(요구안) 17억 7700만원으로 32.2% 감액을 기재부에 요구했다.

복지부가 기재부에 요청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예산안.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피과 수련보조수당 지급에 대한 효과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2016년까지 완전폐지하기로 했다"면서 "기재부의 예산안 심의가 남아 있는 만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국공립병원 결핵과를 비롯해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산부인과(08년 편입),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외과(09년 편입) 등 8개 기피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보조수당(매달 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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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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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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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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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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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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