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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안된 세포 치료…복지부 뭐하나"

신경과학회, 무분별한 시술 우려 "책임 물어야 한다"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2-07-21 06:16:25
최근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생세포 치료에 환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자 전문의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신경과학회 김승민 이사장
작용 기전과 효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이니 만큼 보건복지부가 나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신경과학회 김승민 이사장(연세의대)은 "최근 파킨슨병 등을 비롯해 신경계 질환에 생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치료의 기전과 결과에 대한 검증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환기시켰다.

이어 "적어도 많은 시술이 이뤄졌다면 학술지나 연구잡지에 치료결과가 보고돼야 하는데 어디에서도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치료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김재우 이사장(연세의대)은 "적절한 임상시험도 진행되지 않은 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무분별한 시술을 시행하는 업체는 분명히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복지부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세포치료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민들 또한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치료를 받기 전에 꼭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생세포 치료란 퇴행성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장기·태아·동물의 배아 등에서 추출한 생세포를 주사하는 요법으로 독일의 웰니스그룹이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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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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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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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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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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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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