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 파랑새 노인건강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시 관내 대강당에서 일반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Dementia Myth and Truth Concert'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강지혜 영도병원 신경과장이 나서 '치매의 조기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 과장은 "치매는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에 있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10가지 치매 예방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10가지 치매 예방법은 ▲지속적인 뇌활동을 한다 ▲지속적인 운동을 한다 ▲뇌외상에 주의한다 ▲생활습관 병의 추방 ▲올바른 음식섭취를 한다. ▲금연 및 절주를 생활화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인다 ▲우울증 치료 ▲치매의 조기진단, 조기치료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에자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