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이 중국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동사장 채가림항)와 지난 2일, 중국 귀주성 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진행해 온 의료관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병원 측은 지역의 "전문병원으로서 의료상담 및 특성화된 진료분야에 대한 의료인프라을 중심으로 양측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동 병원장은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효성병원이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를 통해 의료관광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맞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