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7일 '제17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로저술상에 배정민 임상강사(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피부과)를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김범경 임상강사(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내과)를, 전공의 부문에 박태환(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과 조동현(서울대학병원 안과)을 선정했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저술상 1천만원과 젊은 의학자 논문상 1천만원(임상강사 부문 500만원), 전공의 부문(각 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6일일 제1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세종컨벤션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