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최근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하고 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험한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국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과 대상자 간의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세상 곳곳에 전하고자 미담수기집 '아름다운 인연'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미담수기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5편은 미담집에 실리고 우수작 15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미담수기를 소속 시․도의 사업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과 수상자 명단은 9월 24일 한국건강증진재단(www.khealth.or.kr)과 방문건강관리사업 교육홈페이지(www.visitedu.or.kr)를 통해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대상자들로부터 너무 많은 사랑과 삶의 지혜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올 해 더 많은 가슴 훈훈한 아름다운 인연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2-3781-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