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15일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정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과정은 지방자치와 건강증진을 주제로, 9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이믄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단체의원, 시도청 보건관련과장 및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지자체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민을 중심으로 자발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이 요구되는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지자체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정책 기획 및 실행에 필요한 거버넌스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선을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