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당뇨복합제 '가브스메트(빌다글립틴+메트포민')가 초기병용요법으로 국내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에 '가브스메트'는 이전에 당뇨약 치료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초기병용요법으로 사용이 가능케 됐다.
이 경우 '가브스메트' 초기 용량으로 50/500mg(빌다글립틴 50mg, 메트포르민 500mg) 1일 1회, 1회 1정 복용하게 된다. 또 점진적으로 50/1000mg 1일 2회, 1회 1정까지 증량할 수 있다.
한편, '가브스메트'는 현재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민 단독 요법으로 혈당을 충분히 조절할 수 없는 경우와 '가브스(빌다글립틴)'와 '메트포민' 병용 요법의 대체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