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성균관의대 정재훈 교수) 신임 회장에 정준기 서울의대 교수(핵의학과)가 선출됐다.
갑상선학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는 정준기 교수(서울의대 핵의학과)가 높은 지지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이강대 교수(고신의대 이비인후과)와 정종길 교수(여수전남병원장, 외과)가 각각 뽑혔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 갑상선 전문가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학술대회에 앞서 본 학회의 창립자로 지난 8월 6일 서거한 고창순 교수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