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연맹 등 12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지난달 발표한 공단쇄신위원회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각 단체간의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공단 조국현 징수상임이사는 “소비자단체와 공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불편사항을 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국민건강보험을 국민이 원하는 제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