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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국의료의 미래, 한의약' 홍보나선다

제4기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 입학식 개최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10-08 09:50:27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한의약분야 최고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인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제4기, 이하 최고위 과정)’ 입학식이 지난 10월 5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을 비롯하여, 박상흠 수석부회장, 문준전 명예회장협의회 회장과 이형기 제3기 원우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4기 최고위 과정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조재국)이 주관하는 이번 제4기 최고위 과정은 10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서대문 바비엥Ⅱ에서 총 10주간 실시되며, 12월 14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료의 미래비전, 한의약'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제4기 최고위 과정은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의 입학식 특강을 비롯해, 한의약의 기원과 역사를 알아보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남일 학장의 ‘역사 속의 한의약 이야기’,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정채빈 센터장의 ‘한의약의 세계화-표준에 답이 있다’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한의사와 의사 면허 동시 보유자들의 모임인 복수면허의사협회 소속 나도균 원장의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만남’,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강동철 단장의 ‘한국의 한의약-새로운 한류를 열다’ 등 다양한 주제의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또한‘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2013년에 산청에서 개최되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한의약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현장학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제4기 최고위 과정에는 정부부처 관계자 및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방송국 PD 및 주요 일간지 기자 등 총 46명이 지원하여, 국내 유일의 한의약 최고위 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곤 회장은 “제4기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에 참여하시는 모든 지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제4기 과정은 한의약에 대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한의약의 표준화와 세계화 추진현황을 배우고, 한의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4기 최고위 과정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의약에 대한 정보와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의약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첫 문을 연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은 2009년 제1기, 2010년 제2기를 거쳐 2011년 제3기 과정이 진행된 바 있으며, 한의약 관련 전문직 종사자 및 보건복지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대한한의사협회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박방주)와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 공동 교육사업’ 협약을 맺고, 한국과학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2기 과정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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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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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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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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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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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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