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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내 대형 제약사 압수수색
10일 검사와 수사관 급파해 리베이트 수사 착수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10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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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검사와 수사관을 해당 제약사로 보내 의약품 거래 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제약사가 거래 에이전시를 통해 의사 등 병ㆍ의원 관계자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압수수색 들어온 것은 맞지만 정확한 사안은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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