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은 유방암 환우 모임인 '백유회' 회원 10여명과 이천 도자기마을인 '예원도요'에서 건강나들이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외과 장여구 교수는 "병원이 아닌 야외에서 의료진과 함께 병에 대한 상담 뿐만아니라 병을 이겨내는 환자의 심정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은 정기적으로 '유방암 환자의 식이요법', '운동요법', '가정간호' 등 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방클리닉 의료진과의 전화 상담 및 내원 전 검사 예약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