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2)'에 참여, 환자 안전과 편의 중심으로 진화하는 혁신 의료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GE헬스케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헬씨메지네이션’ 비전에 기반하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개선된 진단영상분야 장비 및 혁신 기술을 대거 출시한다.
특히 방사선 노출을 개선한 CT 장비인 ‘옵티마 660(Optima 660)’, 모바일 X-레이 장비 ‘옵티마 XR220amx (Optima XR220amx),’ 환자의 누적 피폭량을 추적,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도즈 트랙(Dose Track)’까지 진단역량은 물론 환자 안전까지 개선시킨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GE헬스케어는 19일부터 2회에 걸쳐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진단영상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19일 ‘선라이즈 심포지움’에서는 아태지역 MR 최고 연구원인 히로유키 가바사와(Hiroyuki Kabasawa) 박사가 ‘조영제 없이 뇌 관류영상을 촬영하는 MR 정량화 기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CT 최고 연구원인 지앙 시에(Jiang Hsieh)박사는 방사선량을 1mSv이하로 경감시킨 GE헬스케어의 저선량 기술인 베오(Veo)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피폭량 관리에 대한 글로벌 GE헬스케어의 접근방법’을 주제로 지앙 시에 박사가 미래의 선량관리 시스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어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의 이영한 교수가 ‘병원의 효과적인 피폭량 추적 및 관리’에 대해 세브란스 병원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 단위에서의 피폭량 추적 및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및 최신 지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상상 이상의 영상(Imaging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영상의학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정보 등이 공유되는 장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약 60여 개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진단영상 장비와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진단영상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부스(P-04)에서는 ‘옵티마 XR220amx’ 등 새로이 출시된 장비들이 전시되며, 부스를 방문하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