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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헬스사업, 해외시장 진출 '초읽기'

원격진료기기 '하이케어' FDA 의료기기 인증 획득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7:43:03
국내 업체의 유헬스사업 해외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인성정보(대표이사 원종윤)가 개발한 가정용 원격진료기기 '하이케어'(모델명 HX-461)가 최근 美 FDA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것.

앞서 식약청으로부터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와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인성정보는 의료법상 원격진료기기 판매가 어려운 국내시장을 감안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FDA 인증을 진행해왔다.

FDA 인증을 획득한 하이케어는 가정 또는 병원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해 의료진과 1:1 화상 원격상담을 통해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헬스케어 원격진료기기.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음성 안내, 측정ㆍ복용 알람, 블루투스ㆍUSB, 유무선 인터넷 지원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함께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능을 통해 장비 한 대로 가족 모두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혈압, 혈당 외에 17종의 의료기기는 물론 전자청진기와의 연동이 가능해 의료진이 화상상담을 하면서 심음이나 심호흡 확인을 할 수 있어 유헬스를 통한 원격진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인성정보는 이번 하이케어의 FDA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해외수출 논의가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격진료가 허용되는 미국, 호주, 프랑스, 태국 등에서 이미 하이케어 관련 사업을 활발히 논의해왔으며, 현재 이들 지역에서 테스트 및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조만간 미국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인성정보는 현재 미국의 VA(Veterans Affairsㆍ재향군인회) 및 현지 보험사와 함께 원격진료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를 통해 퇴역군인들을 위한 무상의료서비스 제공에 하이케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

인성정보 원종윤 대표이사는 "이번 FDA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헬스 해외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헬스사업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 등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로 해외시장을 면밀히 준비해 해외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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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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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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