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에서 치료중인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의 선물이 제공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소아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 군이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350만원과 희망트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희망트리에는 김 군과 그 가족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 500여명이 적은 희망 메시지가 담겨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과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