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건강기능식품 '슬리미'를 내놨다.
회사에 따르면 '슬리미' 주성분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 잎에서 추출했다.
이 성분을 중증비만 성인 남녀(80명, BMI 25~30)에게 12주간 섭취시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장지방은 당뇨나 고혈압 등 현대인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 주요 원인이다. '슬리미'는 천연 성분을 이용해 부작용 우려없이 간편하게 내장지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리미'는 전국 약국의 한미약품 전용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일 2회 식후 2정씩 복용하며, 1박스에는 한달분인 120정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