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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01 05:00:54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R&D투자확대 및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2년 보건의료기술(HT) R&D 예산은 2,962억원으로 2011년 대비 21.7% 증가했으며, 진흥원은 이를 건강․질병, 신성장동력, 공공 복지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신약개발 지원으로 다양한 분류의 신약이 개발되었고 2012년 제품화에 성공한 제품들은 앞으로 보건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선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증평가를 통해 43개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였고, 수도권과 지방 2개 대학을 선정해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는 팜페어에서 수출 라이센싱 800억원을 포함, 행사기간 중에만 1,6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보건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한 한 해 였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수는 2012년 15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기관 해외 진출 정보포털 구축, 의료인력 연수 등 정부간(G2G)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新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또한 보건산업체 현장중심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영국, UAE, 카자흐스탄에 수출지원센터를 신설하였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3년에도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R&D 투자확대(3,155억원), 보건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보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첫째, 현안이슈 및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강화하고 보건산업 동향․실태 심층분석 등 정책수립 기반 강화를 통해 보건산업의 정책 리더쉽을 확보하겠습니다.

정부와 산업계의 수요․이슈를 심층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선제적인 기획연구를 통한 정책수립 근거 확보 등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 보건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건의료기술 R&D를 확대하고, R&D의 기획에서부터 평가 성과 관리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NIH와의 LOU 체결을 비롯해 외국의 여러 기관들과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등 연구자 및 연구기관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유망 기술 발굴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제약․의료기기․뷰티화장품․식품․의료서비스 산업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건산업의 성장기반을 고도화하겠습니다.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외국인환자 유치, 보건산업제품 수출, 병원진출 등 보건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외국인환자 유치 목표는 20만명으로 Medical Korea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흥타깃지역과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하고 해외환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진흥원은 2013년 계사년에도 보건산업 육성 발전과 서비스 향상이라는 미션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역량을 모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고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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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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