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임채민 장관 "계사년, 보건의료 방향에 중요한 시기"

신년사 통해 "직능·직종 넘은 소통 필수…의약계, 국민 위해 노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1-01 05:10:00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과 신뢰가 새해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장관.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의 실천적 참여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더욱 복되고 보람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임채민 장관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발전 방향과 사회 전반에 대한 정책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보건복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설정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직역별 갈등에 대해서도 보건의료계의 폭넓은 시각을 주문했다.

임 장관은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하고 있어 각 분야의 이해가 복잡하게 얽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직능과 직종을 넘어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우선순위를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적 정책시행의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임채민 장관은 "복지부는 신뢰의 관계가 한층 두터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민의 실천적 참여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를 비롯해 사회복지,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임 장관은 끝으로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의 믿음이 전제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공직자는 물론 의약계 공급자 한 분 한 분이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