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사회 최동석회장은 1월 8일 강운태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2013 광주광역시의사회 신년 인사회'에서 취약지 경로당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시의사회는 8천만원상당의 비타민을 광주시에, 6천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새날학교,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국제적 경기 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사회는 평소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의사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회원들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