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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서남의대 폐교하고, 의대생 이동교육하라"
의협, 교과부에 촉구 "부실의대 실태파악 후 대안 내놓겠다"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3-01-16 1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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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부실사학의 대표적인 사례인 서남의대를 폐교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서남의대 폐교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대 부실운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남의대 폐과 조치와 함께 소속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한 이동교육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협은 "평가기준에 미달하는 의대에 대한 사후관리나 조치가 미흡해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의대가 발생한 것"이라면서 "부실 관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에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의협은 국민건강권의 침해를 막기 위해 재발방지 대책과 부실의대 통·폐합 방안 등을 조속히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의협은 "서남의대 등 일부 의대의 폐과와 정원축소 문제는 그간 의료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신설해 준 결과"라면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함께 전국 의대 교육 실태 및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서남의대 폐교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의협은 "평가기준에 미달하는 의대에 대한 사후관리나 조치가 미흡해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의대가 발생한 것"이라면서 "부실 관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에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의협은 국민건강권의 침해를 막기 위해 재발방지 대책과 부실의대 통·폐합 방안 등을 조속히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의협은 "서남의대 등 일부 의대의 폐과와 정원축소 문제는 그간 의료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신설해 준 결과"라면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함께 전국 의대 교육 실태 및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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