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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러시아 17개 병원에 솔루션 공급
주정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01-16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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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홍기태ㆍ반용음)가 러시아 볼고그라드주 보건부(Volgograd MOH)에서 주관하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와 RIS(방사선과정보시스템)를 공급한다.
인피니트가 선정된 볼고그라드주 보건부 프로젝트는 주 내 17개 병원에 인피니트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1000병상의 제1볼고그라드 주립병원과 800병상 제1시립 클리니컬 병원 등 대형병원이 포함돼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박성민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볼고그라드주를 비롯한 타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빠른 서비스로 러시아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연방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의료산업 현대화를 위해 주정부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주마다 신규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의료시장은 연평균 10%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보건의료 현대화 정책을 통해 의료기기 교체에 나서는 등 시장 전망이 밝다.
인피니트가 선정된 볼고그라드주 보건부 프로젝트는 주 내 17개 병원에 인피니트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1000병상의 제1볼고그라드 주립병원과 800병상 제1시립 클리니컬 병원 등 대형병원이 포함돼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박성민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볼고그라드주를 비롯한 타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빠른 서비스로 러시아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연방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의료산업 현대화를 위해 주정부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주마다 신규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의료시장은 연평균 10%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보건의료 현대화 정책을 통해 의료기기 교체에 나서는 등 시장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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