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14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1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안양샘병원 등 14개 병원에 보건복지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기준을 통과한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안양샘병원, 삼육서울병원, 밝은안과21병원, 경동의료재단효성병원, 미즈메디병원, 구포성심병원, 보광병원,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인정병원 등이다.
또한 보라안과병원과 광주기독병원, 우리들병원, 21세기병원 등 총 14개 병원이 복지부장관 명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 인증패를 교부 받았다.
이들 병원은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증원은 2010년 11월 개원 이후 현재 138개 병원에 대한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
의료기관 인증 현황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