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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40대 이하 감소

공단 분석, 환자 연평균 4.1% 증가…진료비 5년새 1.3배 증가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16:59:02
협심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중 9명은 50대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이하와, 40대에서는 환자가 줄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혈관계 질환 중 '협심증(I2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밝혔다.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연도별 협심증 진료비/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협심증 환자는 2007년 45만 5000명에서 2011년 53만 3000명으로 연평균 4.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7년 4177억원에서 2011년 5413억원으로 5년동안 약 1.3배 늘었다.

2011년을 기준으로 협심증 환자는 50대 이상이 88%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60대는 10명 중 3명 꼴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30대 이하와 40대는 환자가 감소 추세였다.

이에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양주영 교수는 "젊은 연령층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운동이나 건강식을 하고, 주기적 검진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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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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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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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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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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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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