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설날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환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자리는 환자들에게 설 분위기와 정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호사와 영양사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배식과 함께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면서 당첨된 환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며 병원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의료원 측은 "부드러운 미소와 정성을 가득 담은 봉사정신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하루와 식사를 책임지는 의료원이 되겠다"며 올 한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