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는 지난 4일부로 신임 사장에 조던 터(Jordan Ter)씨가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조던 터 사장은 앞으로 한국BMS제약 사장과 본사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며 신제품 출시 등 성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바이오파마 성장을 위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외부 환경 조성을 추진하며 전략적 역량 개발과 수행을 위한 인재 발굴 및 평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BMS 입사 전에는 2009년부터 태국MSD 대표이사로 인수통합팀을 이끌었고, 대만 MSD에서도 대표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