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마리아관 강당에서 2012년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공의 가족과 친인척, 지인, 교수, 간호사, 교직원 등 수 많은 인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기훈(피부과) 전공의 대표를 포함한 총 37명의 전공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보낸 4년의 시간동안 의료인으로써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의료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국 병원장은 "도전과 변화에 열정적으로 대응하며 언제나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며 "4년간의 땀방울이 여러분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