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국내 헬스케어시장에 유럽이 몰려온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오는 19~20일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04 10:44:23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을 선도하는 유럽의 헬스케어ㆍ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전시상담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유럽연합은 유럽기업과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도모를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 2013 헬스케어ㆍ의료기술 전시상담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총 14개국 38개 헬스케어ㆍ의료기술 관련 우수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 방한한다.

한국기업과 유럽기업 간 1:1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양한 한-EU 기업에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EU기업들은 유럽연합의 엄격한 선정 기준에 따라 참가가 결정됐다.

참가를 결정짓는 세 가지 기준은 ▲우수한 제품 기술력 ▲재정 안정성 ▲한국에 소개되지 않는 중소기업이다.

즉, 해외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필요한 경제적ㆍ재정적으로 튼튼한 기반과 전략, 그리고 우수한 제품 또는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만 전시상담회에 참가가 가능한 것.

이러한 기준에 따라 각종 진단기기는 물론 ▲치료관련기기 ▲임상ㆍ검사용기기 ▲재활의학ㆍ건강관련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3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중 프랑스 생명공학기업 '아이셀티스'(ICELLTIS)는 3D 세포배양 기술을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또 헝가리 혈액분석기 생산기업 '디아트론'(DIATRON MI ZRT)은 '광 유세포분석기 및 검사방법'으로 광학 부문 특허를 보유한 혈액분석기 'Abacus 5'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 참관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 공고된 EU기업 정보를 확인 후 관심 있는 기업들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유럽연합은 올해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가 열리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내기업에게 유럽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기술설명회도 개최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