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기업 '테크하임'(대표 김정훈)이 국내 EMR 전문기업 아미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최근 몽골 GRAND MED 병원과 100만달러 규모의 HIS(병원정보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GRAND MED 병원은 몽골 대형건설사인 JIGUUR 그룹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설립한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MRI, CT, DR 등 몽골 최고의 의료장비를 갖춘 GRAND MED 병원은 한국의 의료정보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포함된 테크하임의 모바일 PACS가 구축되면 GRAND MED 병원은 디지털병원을 넘어 스마트병원 개념을 도입한 몽골 최초의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