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의 '페가시스(페그인터페론알파-2에이)'가 3월부터 만성 B형간염 e-항원(HBeAg) 양성 환자 치료시 48주간까지 보험이 적용된다.
만성 B·C형간염 치료 적응증이 있는 '페가시스'는 B형간염 치료시 '페가시스'는 주 1회 180ug씩 48주 투여 용법·용량으로 허가 받았으나 기존에는 e-항원 음성 환자에게만 48주 치료에 급여가 인정됐다.
e-항원 양성 환자는 24주까지만 보험 혜택을 받았다.
'페가시스'는 오랜 기간 만성 B형, C형간염 치료에 사용돼 왔던 '인터페론'에 페그(PEG) 분자를 결합시킨 치료제로 기존 인터페론보다 반감기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