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메디칼솔루션이 지난 24일 폐막한 KIMES 2013을 통해 총 300건에 달하는 상담과 15억원의 현장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DK메디칼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출시한 LCD를 장착한 신형 디지털 X-ray '이노비전 EX'와 수ㆍ족부 전용 CT스캐너 '플랜메드 베리티'(Planmed Verity), 디지털 C-arm '프로스타'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시장에 첫 선보인 플랜메드 베리티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제품은 수준급의 디자인을 갖춘 수ㆍ족부 전용 CT스캐너로 방사선 노출량이 전신 CT에 비해 1/20 수준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은 "해외 참관객이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청하는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KIMES 2013 참가와 CI 변경을 계기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