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관세청으로부터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종합인증우수업체) A등급을 획득했다. 제약업계 최초다.
AEO는 수출입 업체 중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이나 이와 동등한 기준을 준수한 업체를 관세청이 심사하고 각종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편, AEO 공인인증은 현재 미국, EU 등 전세계 55개국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물류 리스크 절감차원에서 거래업체에 AEO공인인증 획득을 필수사항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SK케미칼은 이번 인증이 해외 마케팅 전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