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사법연수원과 진료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진료협약을 통해 사법연수원 교직원 및 사법연수생의 업무스트레스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치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진수 원장은 "대한민국 법조인 양성의 산실인 사법연수원의 교직원 및 연수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법연수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곳으로 1971년 개원해 연간 3500여명의 사법연수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