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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선 교수, 심장병에 좋은 음식 '3저 밥상' 발간

환자들이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건강하게 즐기는 법 소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9:35:06
고대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53) 교수가 지난 15일 짠맛과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과 음식조절이 필요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3低(저) 밥상'(출판사: 그리고책, 가격:13,800원)을 발간했다.

임 교수는 20년 이상 심장병을 치료해온 심혈관질환 권위자로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양사, 흉통크리닉 코디네이터 그리고 음식전문가가 팀을 이뤄 참고문헌 등을 고찰해 출간했다.

임 교수는 "최근에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고, 질병예방과 치료에도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 접근 방법이 제시되지 않아 심장병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의사로서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0명중 9명 꼴로 지나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으며 2010년 한 해에만 230만명이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 위암 등을 악화시키고 고지방식을 많이 먹으면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임 교수는 저나트륨, 저지방, 저칼로리로 만들어진 식단을 의미로 이 책의 이름을 '3低(저) 밥상'이라고 정했다.

책 구성은 총 6개의 장으로 ▲건강식을 집에서 차리는 노하우 ▲심장에 좋은 일주일 밥상 ▲저나트륨 국물요리 ▲저칼로리 반찬 ▲저지방 샐러드 ▲건강하게 차려 외식처럼 즐기는 일품요리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요리법 이외 심장병 권위자가 들려주는 '음식건강 코멘트'도 곁들어 음식별 건강정보를 설명해 독자들이 음식을 '알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포인트를 뒀다.

한편, 임도선 교수는 지난 2009년 의사최초로 심장병을 만화로 풀어낸 '가슴이 아파요'를 발간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생사를 오가며 심혈관 질환을 극복한 환자 100인의 수기를 엮은 '심장에게 말걸기'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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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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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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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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