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11년 '모범 경영(Best Practice, BP)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교직원 14명에게 7박 8일 일정으로 유럽문화체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BP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은 강남성심병원 '강남4U'팀으로 간편한 건강체크 검사를 통한 외래 일당진료비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춘천성심병원 중증도TF팀은 '중증도 향상을 통한 경영개선 및 평가대비'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탔다.
한림대의료원 관계자는 "해외문화를 체험한 교직원들이 향후 의료원 비전을 달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2005년부터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 생산성 향상, 병원 이미지 제고, 원가절감, 선진 조직문화 정착 등을 위해 BP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