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전의총 "선제적 입법대처 TFT 활동 개시"

"법안의 면밀한 확인으로 악법 통과 최대한 저지할 것"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06-14 05:46:22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올바른 의료제도 확립을 위한 일환으로 선제적 입법대처 TFT을 구성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13일 전의총은 "국회 입법예고 된 법안을 TFT에서 검토하여 비현실적인 내용이나 국민 건강과 보건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법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회 발의된 법안을 세밀하고 치밀하게 따져보지 못한 결과, 의료악법이 국회에서 쉽게 통과되고 그 결과 의료환경의 악화를 초래했다는 치열한 반성의 일환이다.

전의총은 "문제 있는 법안에 대한 대처는 입법발의를 조기에 확인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안내 후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함과 동시에 해결책을 수렴해 나가는 과정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에게는 적극적인 항의와 법안의 문제점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의총은 "법안 내용을 정확히 인식 못하고서도 품앗이식의 서명을 한 공동 발의자에게도 정확한 법안 내용과 법안의 문제점을 전달 및 항의를 계속적으로 하겠다"면서 "법안 심사를 담당하는 국회의원에게도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알려 악법소지가 다분한 법안의 통과를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전했다.

전의총은 "법안의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며, 악법 제정한 국회의원은 임기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서 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겠다"면서 "반대로, 국민 건강과 보건에 기여한 법안을 제정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임기 마지막 해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