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회장 이상원)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와 인재육성 및 발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원 회장은 평소 제약 산업 전문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바이오마이스터고 신설과정부터 기술 및 학술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8일 마이스터고 취업 박람회에서는 '기업 미래를 여는 열쇠는 젊은 당신'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원 회장은 생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싶다며 분기별 운영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기술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 지원, 학교 기업맞춤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바이오제약 분야 학생에 대해 신입사원 채용 시 우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정보화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