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의학회는 최근 제76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제4기 신임 회장에 이욱용(이내과의원)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신임 상임고문으로 장동익 전 고문, 신임 이사장으로 이창훈 전 대외협력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욱용 신임 회장은 "최근 의료계가 사회적으로 매우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선출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학회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임기 3년 동안 학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