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10월 2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대한노인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0·80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뜻 깊은 의미와 더불어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영 회장은 4일 백범기념관에서 6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한 제1회 웰다잉(웰리빙)포럼에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이번 포럼의 취지에 동감하며 노인을 위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윤해영 회장과 환담에서 자선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고 후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콘서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요양병원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수익은 전액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