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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암·뇌신경질환 상담센터 운영

초진 대기일 줄고, 첫 진료일에 검사까지 원스톱 서비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7 15:33:55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오픈한 암·뇌신경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해 전문 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

진료예약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콜센터(1588-3369)로 전화하면 환자 인적사항만 등록하고, 암환자일 경우에는 암 전문 상담센터로 뇌신경질환일 경우엔 뇌신경질환 전문 상담센터로 바로 연결해주는 식이다.

암·뇌신경질환 전문 상담센터에서는 상담 간호사가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추어 최적의 의료진에게 가장 빠른 날짜에 진료볼 수 있도록 예약하고, 첫 진료를 받는 날 필요한 검사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진료예약을 하면 예약일에 진료를 보면서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고,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를 예약한 날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암·뇌신경질환 전문 상담센터에서는 상담 간호사가 예진을 통해 환자의 중증도, 진료목적, 검사 필요성 등을 미리 파악하고 검사 가예약을 해둬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는 날 가급적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당일 또는 2~3일 이내에 첫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진료 예약을 진행해 15일~30일 가량 지연됐던 초진 대기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진료부원장은 "전문 간호사가 예약 시점부터 직접 응대하면 병원에 대한 신뢰가 쌓여 치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서 "암·뇌신경센터를 특화해 운영하는 만큼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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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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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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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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