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은 대한적십자 서부혈액원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주관으로 '제4회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부족한 헌혈량 제고에 앞장서고, 혈액관리에 대한 불신감으로 떨어진 헌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서진수 원장은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와 사랑의 헌혈은 그 가치를 공유한다"며 "오늘 행사가 큰 물줄기를 만들어 전국민 헌혈동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