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가 모교인 서울의대에 환자치료와 의료진 연수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해 화제이다.
서울의대(학장 강대희)는 12일 “김현철 동문(제38회 졸업)이 성형외과 안면기형 환자 치료와 개도국 의료진의 국내 연수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씨는 1984년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 석박사 학위 취득,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외래교수, 미국 스탠포드대 성형외과 방문교수를 거쳐 현재 청담서울성형외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현철 씨는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지금 과거에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물질적 풍요를 누리면서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은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