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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1회 주사 피임약 등장
한국화이자, 투여 편의성 높인 '사야나' 출시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7-17 0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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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1회만 맞는 주사 피임제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주사 피임제 '사야나(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야나'는 가임기 여성 피임 또는 자궁내막증 통증을 관리해 주는 피하 주사제로 한번만 투여해도 3개월간 피임을 가능하게 한다.
투여 후 24시간 내 피임이 가능한 혈중 농도에 도달해 3개월 간 피임 효과를 지속시켜준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용 피임약 대비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주사 방법은 간단하다.
3개월(12주에서 14주)에 1회씩 앞쪽 넓적다리 또는 복부에 피하 주사하면 된다.
기존 다른 피임약을 복용하다 '사야나'로 피임 방법을 변경하는 경우 마지막 활성 성분을 사용한 날짜로부터 일주일 이내 1차 주사가 돼야한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내 여러 국가에서도 출시됐으며 국내는 올 1월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주사 피임제 '사야나(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여 후 24시간 내 피임이 가능한 혈중 농도에 도달해 3개월 간 피임 효과를 지속시켜준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용 피임약 대비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주사 방법은 간단하다.
3개월(12주에서 14주)에 1회씩 앞쪽 넓적다리 또는 복부에 피하 주사하면 된다.
기존 다른 피임약을 복용하다 '사야나'로 피임 방법을 변경하는 경우 마지막 활성 성분을 사용한 날짜로부터 일주일 이내 1차 주사가 돼야한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내 여러 국가에서도 출시됐으며 국내는 올 1월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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